3년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디자인·편의사양 강화"
현대자동차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더 뉴 투싼. 현대자동차가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투싼(투싼)을 북미에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이 투싼은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는 평가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투싼은 디자인 우수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조건 및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고루 갖췄다"라고 말했다.이 외에도 현대차는 북미 전용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상품성 개선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N 등 전기차 모델들도 대거 전시했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투싼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과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자랑한다.한편 현대차는 뉴욕 오토쇼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6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공개했다．
